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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인터뷰] 배우자 첫 조건은 성품… 청년 결혼시키는 ‘믿음의 중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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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MC
조회
52회
작성일
24-03-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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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신앙이 있었기 때문에 기도하기로 했다. 실제 기도밖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죽기 살기로 기도했다. 그러다 하루는 새벽기도를 하는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무너진 교회를 회복하라. 내가 네게 복을 주리라. 내가 평생 책임질 테니 이 사역을 해라.” 이를 한 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한국교회의 문제 중 하나가 결혼인데 결혼 중매를 통해 이를 해결하라는 것 같다. 기도해 보자”고 했다.

당시 조 장로의 나이 57세였다. 결혼 중매,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주변 사람들은 모두 반대했다. 아무리 잘해도 좋은 소리 못 듣는다고 했다. 그는 혼자 고민하면서 기도했고 하나님이 하라고 하셨으니 믿고 간다고 결론 냈다. 그렇게 시작한 일이 오늘까지 12년 6개월이 됐다. 지금은 아내도 함께하고 있다.

그레이스의 회원은 모두 크리스천이다. 하나님이 한국교회를 회복시키라고 하셨기 때문에 크리스천 가정만 관심을 두기로 했다. 그렇게 꿋꿋하게 일했더니 하나님이 깊이 관여하셨다.

“어느 날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기독교방송 출연 요청이 들어오게 됐어요. 그 방송에 나가 지나온 삶과 이 일을 하게 된 계기를 간증했는데 사방팔방에서 연락이 오는 거예요. 이후 여러 미디어에 출연하게 됐고요. 지금은 우리 회사가 교계에 상당히 많이 알려져 있어요.”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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