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인터뷰]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뀌는데 결혼, 철저히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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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G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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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4-03-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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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쉽게 결혼했어요. 소개로 만나기도 하고, 살다 보면 어떻게든 누굴 만나 결혼했어요. 요즘은 만남도 어렵고 포기하는 이들도 많아요. 이혼도 많이 하고요. 그러니까 결혼을 위해, 행복한 결혼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조 장로는 그 노력의 첫 번째로 ‘결혼 전문가를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인위적으로 컨설팅까지 할 필요가 있냐고 하는데 이 생각을 깨야 한다”고 말했다. “마태복음 7장 7절에서 하나님은 ‘구하라’고만 하지 않고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고 하셨어요. 하나님께 구하세요. 그러면 응답해 주십니다. 또 찾고 두드리는 것도 해야 합니다. 결혼 전문가를 찾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결혼의 문이 열립니다.”
두 번째는 결혼을 자녀들에게만 맡기지 말고 부모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알아서 한다’는 말은 옛말이라며 결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했다. “한 부모가 결혼할 생각 전혀 없는 아들을 데려다가 회원으로 등록시키고 소개하는 자리에 한 번만 나가 달라 사정사정했어요. 나가보니 상대 여성이 마음에 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상대를 열심히 만나더니 3개월 만에 상견례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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