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예비하신 짝, 결국 만나게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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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G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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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회
- 작성일
- 24-01-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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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디어 결혼을 하네요!
제 만남 스토리를 살짝 얘기하자면 저는 믿음 좋은 분과 만나고는 싶어도
사역하시는 분은 소개 받고 싶지 않았거든요~ 사모에 대한 비전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대신 정말 신앙 좋은 형제님들만 소개를 받고 만남을 가져봤어요!!
좋은 분을 만났다는 기대감으로 다음, 또 다음 만남으로 이어지려다 보면
꼭 신앙에 대한 다른 점이 걸려서 교제로 이어지지 못했어요.
그래서 고민하다 사역하시는 분도 추천 해달라고 말씀드렸고
금세 추천해주신 분이 지금의 예비 신랑이었어요^^
첫 만남은 신랑은 어색하면서도 설렜다고 했는데, 저는 인상도 마음에 들고 좋았어요~
다음 만남 때는 대화나 관심사가 정말 잘 통했어요!
신앙적인 부분도 맞고, 취향이나 얘기도 잘 통했는데요.
가정 분위기도 화목해 보여서 마음이 더 열린 것 같아요^^
만날수록 주님이 짝 지어주신 사람이 맞다는 확신을
서로 느낄 수 있었고 빠르게 결혼을 결정했어요~
그리고 저희가 결혼 준비하면서 그레이스에 또 감동 받은 점이 있는데요.
기도 제목을 공유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앞으로 결혼을 통해 성경적인 남편과 아내가 될 수 있도록,
또 신랑 되신 예수님이 신부된 교회를 어떻게 사랑하는지 배우고 알아 가도록
예수님 안에서 신앙생활, 부부생활도 잘하며 잘 살 수 있도록
이렇게 기도 제목을 나눴어요~
아! 그리고 싸우지 않고 주님 안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저희 결혼 후에도 평생회원으로 그레이스의 관심과 애정을 받고 싶다면 너무 큰 욕심일까요?ㅎㅎ
저희도 그레이스 직원분들을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담당매니저님, 멋진 신랑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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